[11/12, 목] QT 본문

하나님께 감사함은 택하심을 받고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 이 구원은 주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그러므로 이 구원에 굳건이 서서 말로나 바울로 부터 받은 서신으로 가르침을 받아 전통을 지키라 하신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위로와 모든 선한일과 말로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굳건하게 하시기를 사도 바울은 기도를 한다. 사도바울과 실라와 디모데의 복음사역들을 위해 데살로니가교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어제는 TEE 성경공부가 있었다. 목사님의 꼼꼼하심으로 기도하는법과 말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르쳐주시고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들과 동기부여를위해 점수까지 매기신다. 늦은시간이지만 같이 공부하는 우리 교인분들과 남편이 자랑스럽고 목사님의 가르침에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감사하다. 교인분들이 순종과 말씀의 갈급함이 있다고 믿고 또한 무엇보다 성경공부를 통해 성령의 역사를 기대해 보는 소망을 가져 본다. 기도 주님 ^^ 티 성경공부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티공부 학생들에게 믿음을 굳건히 해주시며 목사님과 우리 모두에게 모든 악에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아멘

데살로니가인들이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을 인해 바울은 감사하고 있다. 바울은 가르침을 받은대로 그들이 살아가기를 권면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참된 소망이 위로가 되고 행하는 모든 선한 일과 말이 굳건하여지길 원한다고 당부한다. 복음이 동일하게 전파되도록 바울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 또 바울은 주께서 그들 마음을 인도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길 간절히 바란다. 묵상: 지난 며칠 보기드문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였다. 따뜻한 기운에 옷장에 남은 여름 옷 한 개를 찾아 입고는 단풍세례를 맞으러 집 앞에 나가 앉았다. 이제 제 계절로 돌아가야한다고 말하듯 어제 오후부터 내린 빗줄기는 또 다른 청량감으로 주님의 다음 섭리를 예고한다. 바울은 편지 말미를 써내려가며 감사하고 권면하며 당부한다. 바울 서신서들의 당부과 끝인사들은 늘 예수님의 마지막 사역에서 제자들을 위해 간구하신 기도와 그들에게 주신 당부의 말씀을 연상케한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을지 거듭 당부하고 또 권면한다. 진리에 반드시 머물러 지금처럼 계속 지키고 해 나가야한다고..(Keep going) 그리고는 잊지 않고 자신과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 성도의 진정한 코이노니아는 무얼까? 한 몸된 서로를 위해 성도로서의 삶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며 서로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도 바울과 예수님과 같은 사랑의 메세지가 교회 공동체에 절실하다. [히브리서 10:24]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나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주님의 지체들에게 감사하고 격려하며 위하여 기도하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주님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새벽이네요. 주님의 엄중하신 시간의 섭리를 마냥 거스를수 없듯이 반드시 이루실 주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주신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하루가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