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1-6]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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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해: 언약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여 듣고 그 분의 명령을 지켜 행하면 그들을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 또 그의 말씀을 청종하는 사람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복이 차고 넘치게 된다. 묵상&적용: 신명기는 지금까지 수 많은 지켜야할 규례와 명령들을 열거하고 선포하였다. 이 모든 것들을 삼가 듣고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주실 복들을 설명한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는 복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기와 자녀 세대를 통해 누리고 싶은 현세의 복일 것이다. 또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는다는 말씀은 자신이 거하는 그 곳에서 또 하는 모든 일(job)에 형통이 일어난다는 의미일 것이다. 거기다 낳은 자녀와 수확물 즉 심은 작물들의 곡식과 열매들까지 탐스럽고 짐승들의 새끼들 마저 토실토실 자라난다고 하시고 거기에 더해 어디를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형통의 삶은 구약의 아브라함부터 이삭 야곱 요셉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선진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 믿음의 행보를 순종했을 때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말씀하셨기에 그대로 이루어졌다. 하나님 그 분이 복자체이시고 근원이시기 때문에 그 분과 동행하는 자들에게는 현세와 내세의 이런 생명의 복이 차고도 넘친다. 최근에 집콕하면서 작은 씨앗을 발아시켜 심었더니 며칠이 안되서 새싹들이 자라났다. 아무것도 잘해준 것이 없지만 그 분의 소유인 햇빛,물 ,바람, 공기, 흙의 영양분을 통해 생명을 가진 씨앗이 싹을 티우고 성장하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 것이다. 내가 한 것은 고작 심으라는대로 순종하여 심었을 뿐인데...참으로 놀라운 생명력과 축복의 결실이다. 인생을 내가 가진 지식과 지혜와 힘과 능력으로만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어리석음의 가치관을 내려놓고 오직 생명과 축복의 근원이시고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그 분 앞에 엎드릴 때 오늘의 말씀과 같은 무엇을 하든지 받게 되는 형통이 허락됨을 잊어선 안될 것이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는 이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이 복들의 절정을 소유한 자인 것이다. 오늘도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더하시는 은혜, 들어와도 나가도 받는 복을 누리며 나누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축복된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원해 본다. 기도 모든 복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어려운 이 땅에 기도의 무릎들이 꿇어지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선하신 주님께서 말씀에 의지해서 무릎꿇은 당신의 백성들의 회개와 간절한 간구를 외면하지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성령의 새 바람으로 이 땅을 새롭게 다시 살려주시옵소서. 미쁘신 예수님의 존귀한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을 읽는동안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마음이 느껴진다. 복을 받기 위함이 아닌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위해 오늘도 거룩하고, 정직하고, 겸손함으로, 사랑하며 살고 싶다. 아직 거기에 도달하기엔 내 사랑과 믿음이 부족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주시고 변화시켜 주실줄 믿고, 소망안에서 살자. 주님, 오늘도 나의 유익을 좇아가는 삶이 아닌 주님의 뜻을 따라가는 삶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임으로 멈춰야 할때를 아는 지혜와 순종을 배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